우리가 흔히 건강이라는 것을 많이 이야기를 듣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 건강이 잃으면 아무것도 필요가 없다 그게 무슨 소용이 있냐?? 등등등...
하지만 건강이라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건강을 잃거나 가족 중에 누군가 아프기 시작하면 비로소 그때야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됩니다
대부분 큰 병은 운이 정말 좋다면 초기에 발견이 되면 좋겠지만... 그럴 확률은 거의 5%도 안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건강검진을 받은 뒤 6개월 뒤에 큰 종양을 발견한 사례 등등... 대부분 나이 드신 분들은 주변 사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건강검진을 100% 믿을 수 없다는 것에 대해 공감하실 겁니다
사실 보험이라는 것도 참 재밌는게.. 보험이라는 것을 꾸준히 납부해도 건강한 사람은 보험 혜택을 못 받고 보험을 원망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사실 맞는 말 입니다 월에 2만 원 5만 원 10만 원 등등 많게는 더 많이 보험금을 납부했는데 혜택을 못 받으면 억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있습니다
안아프는게 낫습니다..
보험금 그 돈 뭐라고요... 차라리 안 아프고 건강한 게 훨씬 낫습니다...
하지만 아프기 전까지는 이런 말을 해도 대부분 흘러듣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암 보험금 진단금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암에 걸리면 정말 돈이 많이 나가기 때문입니다
병원비는 산정특례 제도를 받는다고 하지만... 그것도 무시할 수 없을뿐더러....
흔히 말하는 먹는 거와 교통비 등등 잡다하게 돈이 정말 많이 나갑니다
생각을 한번 해보세요
만약 암에 걸렸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무슨 생각이 들게 될까요?
보통 암 진단을 받게 되면 처음에는 부정하고 그다음에는 분노하게 되고 마지막에는 낫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게 환자의 심리입니다
이때부터는 환자는 먹는 물, 쌀, 보양음식, 식용유, 간장, 콩 등등 많은 수많은 정보 속에서 자신의 몸에 좋다고 하는 것을 찾게 되고 먹으려고 노력을 합니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한 금액도 절대 무시 못합니다
그러면 여기서부터 생기는 것이 우선 나가는 돈이 많아지게 됩니다 상식적으로
그러면 반대로 들어오는 돈은 어떻게 될까요?
우선 직장생활을 한 상태라면 회사를 쉴 수밖에 없습니다
자영업을 하고 있는 상태라도 자영업을 멈출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나가는 돈 = 들어오는 돈 이러한 수평적인 관계에서 순식간에 나가는 돈 > 들어오는 돈이 되어버립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목돈이 필요합니다
계좌에 어느 정도 돈이 있어야 환자도 마음 편히 심리적으로 안정을 취하면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흔히들 암 치료는 멘탈싸움이라고들 많이들 합니다
이 독한 암.. 암이 얼마나 독한 것인지는 항암치료만 생각해도 바로 아실 겁니다
얼마나 독하면 몸속에 더 독한 약을 넣어서 항암치료를 할까요?
이 독한 암을 이기기 위해서는 더 독해져야 하는 것이 환자의 마음과 심리입니다
이 심리가 무너지면 절대 안 됩니다
환자는 오로지 치료에만 집중하고 임해야 하는데 부가적으로 금전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사실 멘탈이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돈이 정말 많다면 보험을 가입 안 하셔도 됩니다
굳이 돈이 있는데... 보험을 가입할 필요가 없지요
하지만 대부분의 보편적인 평범한 국민들의 99.999 퍼센트는 보험이 있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너무나 명확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에게 오지 않은 병이 나에게 찾아온다면 그때는 누구도 도와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러시안룰렛처럼 누군가에게 병은 꾸준히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뉴스 기사를 보면 젊은 암환자도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과학자들도 찾고 있지만 그것도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즉, 암이라는 것은 언제 걸릴지 누가 걸릴지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
위에 글에서 들어오는 돈 (수입) 나가게 되는 돈(지출)이 깨져서 보험금이 필요하다고 처음으로 말씀드렸는데 추가적으로 암환자가 되면 먹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출요소가 생기게 됩니다
예를 들면 약입니다
항암치료를 하면서 부가적으로 소량의 약들을 챙겨드시는 환자분들도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 히트를 치고 있는 김훈하 약사의 열방약국처럼... 보조치료로 영양제 등을 드시는 분들도 꽤 있다고 합니다
그 금액이 한 달에 어느 정도 생각하시나요?
제가 알기로 50만 원은 훨씬 넘는 금액이라고 합니다
그 금액도 절대 무시 못하는 금액이죠..
그리고 약뿐만 아니라 암 요양병원에서는 다양한 치료를 말하고 권하기도 합니다
이 부분도 무시 못하는 것이 암 요양병원에서 말하는 고주파치료, 도수치료, 물리치료, 면역치료, 영양제 등등...
절대 무시 못하는 금액입니다
보험이 있으면 이제 어느 정도 커버가 되겠지만 현재 3세대 4세대 실비 등등 지속적으로 환자가 기본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금액은 점점 더 커지고 있기 때문에 이 금액도 무시 못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진짜 부자라면 보험이 필요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절대 쉽지가 않습니다 ㅜ
큰 병이 찾아오게 되면 스스로 아니면 가족의 도움을 받아서 플랜을 짜고 계획을 잡고 성실히 병원치료에 임해야 합니다
본인이 할 수 있는 것들은 하시면 됩니다 (운동, 명상 등등)
하지만 이러한 과정 속에서 생활고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정말 힘들어집니다
왜냐하면 항암치료 하나만 으로도 벅차고 힘든 게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항암치료를 하게 되면 정말 힘듭니다 이것은 해보지 않은 분들은 감히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든 과정입니다
속이 울렁거리고 몸에 있는 털이란 털은 다 빠져나가고 머리가 아프고 손가락 발가락은 검게 변하고 입에서는 헛구역질이 올라오고 정말 최소한의 부작용이 이 정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자는 오로지 치료에만 집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방법이고, 이것을 도와주는 것이 보험이며 진단금이라고 생각합니다
크게 거창하게 생각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냥 이렇게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진단금이 0원과 1,000만 원과 2,000만 원과 5,000만 원과 차이는 어떨까?
과연 아프고 나면 진단금이 무슨 소용이냐고 하실 수 있는데 그것은 정말 잘못된 말입니다
돈이 없으면 고치지도 못합니다...
이 말은 정말 뼈저리게 느끼실 것입니다
1차 돈이 해결이 되어야 2차 치료 전념이 이루어집니다
이 부분은 제가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자본주의 시대에 살고 있고 자본주의에서 돈에 대한 역할이 그렇게 만들어진 것을 누구를 원망하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미리 자신의 건강을 예방하고자 사회보장제도인 보험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아프기 때문에 사회생활을 안 하기 때문에 회사를 안하기 때문에 카드값이 매달 나가는 것이 더 적게 나갈 거 같습니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병원 왔다 갔다 하는 것이 먹는 거 길바닥에 쓰는 거 그 돈 절대 무시 못합니다
그것은 치료를 경험해 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특히나 지방에서 살고 있다면 서울에 병원을 다닌다면 그 비용도 절대 무시 못합니다
KTX나 SRT만 하더라도 한 달에 2번 병원을 왔다 갔다 하기만 해도 교통비만 40만 원입니다
기차값만 나가면 다행이겠지요...
특히 병원에서 병원밥도 요즘에는 일반식이 있고 고급식이 있습니다
일반식이야 보험 적용을 받겠지만 고급식은 설렁탕, 도가니탕 이런 음식이 옆 환자가 먹고 있는데 본인은 안 먹고 싶을까요?
식대도 정말 무시 못하는 것이 병원 생활입니다
정말 세 번째 이야기드리자면 돈이 많고 여유가 있다면 보험을 가입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가족 중에 누군가 아프고 나면 정말 이해하실 겁니다
이 말 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