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직장 상사 장단점 및 대처법 솔직한 후기
착한 직장 상사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다양한 상사를 모시게 됩니다
A 팀장 B 팀장 C 팀장... 등등 매년 바뀌고 또는 옆 부서의 팀장들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와 저 팀장님 진짜 사람 좋다...
나도 저 사람 밑에 들어가고 싶다...
그런 생각을 많이들 하지만.. 물론 좋은점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착한 상사 착한 팀장 밑에 있으면 스트레스 받는 일도 많이 있다는 사실 아십니까?
오늘은 착한 상사 밑에서 근무하면 겪게 되는 솔직한 이야기를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착한 상사 특징
착한 상사 특징은 업무를 하면서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그 이유는 반응이라고 해야하나? 그 행동 반경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 범주 안에서 어떠한 리액션이 나올지 미리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착한 상사 밑에서 근무를 하게 된다면 상사에 대한 스트레스는 덜 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라고 적으려고 했지만 사실 착한 상사 밑에서 있으면 스트레스를 더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 착한 상사의 경우 업무가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느낀점은.... 일도 정말 잘하는데 착한 상사는 거의 1%의 확율로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사람이 좋고 착한 경우 일을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간에서 실무를 보는 경우 업무적으로 힘든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이유는 이 착한 상사를 다른 사람들도 다 착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업무적으로 일이 늘어난다든지... 중간에서 결정권자로써 정리를 해줘야 되는데 그러한 업무 능력이 안되기 때문에 실무 보는 입장은 엄청 피곤하기 때문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좋은 취지로 밑에 직원들은 착한 상사를 잘 모시고 있겠지만 반대로 관계인들이 이 착한상사를 이용해 먹기 때문에 결과론적으로 일도 늘어나고 스트레스도 받게 되는 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사가 착하다고 스트레스를 안받는다고 생각하는 것은 정말 큰 오산입니다
그 부가적인 스트레스가 엄청 크기 때문입니다
즉, 일이 안 돌아갑니다
이 표현이 가장 맞을거 같습니다
착한 상사 장점
착한 상사 장점은 업무적으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마음껏 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그 이유는 태클을 걸지 않기 때문에 대화를 하며 상사를 설득 시키면 되기 때문입니다
착한 상사는 기본적으로 거절을 잘 하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업무적으로 마찰이 있거나 서로 의견대립이 있을때 착한 상사는 설득시키기 더 쉽습니다
본인이 하고 싶은 계획대로 설득하여 진행을 하면 됩니다
또한 착한 상사 장점은 순간 순간 순간 끓어오르는 스트레스와 화를 유발시키지만...
(중간에서 업무 정리를 못해준다든지,,, 문제 정리를 해주지 못할때)
반대로 전체적인 1년을 되돌아 본다든지 몇 개월을 되돌아 보면.. 아 그래도 좋은 사람이다 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 애매합니다...
이걸 머라고 표현해야 할지 이 글 읽으신 분들 (착한) 상사를 실제로 모시는 분들은 이 의미를 알 것 입니다
착한 상사 단점
착한 상사 단점은... 답답함을 유발하기 때문에 순간순간 스트레스가 극에 달할 수도 있다는 것 입니다
이 부분은 스스로 스트레스 컨트롤을 해야 하며 상사가 착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에 대해서 미리 선제적으로 어느정도 각오하고 있으면 해결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착한 상사의 특징은 공감능력이 조금 많이 떨어진다는 것 입니다
그 이유는 곰곰히 생각을 해보았는데.. 회사는 기본적으로 일을 하고 성과를 내고 돈을 벌어야 하는 장소 임에도 불구하고 착한 상사의 경우 사람을 먼저 챙기고... 정에 약하기 때문에....
쉽게 설명하면 상황 인지 능력이 흐려진다고 해야하나? 이 분위기에서 이런 말을...?
이 상황에서 이런 결정을...??
그런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실적이 좋지 않아서 분위기가 너무나 좋지 않은데.. 이 분위기 속에서 밥을 먹으로 가자든지... 음...
착한 상사들은 그냥 본능에 충실하다는 생각을 많이 가지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착한 상사는 직접 모셔봐야 이 말의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ㅎㅎㅎ
착한 상사 대처법
착한 상사 대처법은 한 가지 밖에 없습니다
단점보다 장점만 생각하면서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 하셔야 합니다
안 그러면 이 상황에서 왜 이러지? 왜 이런 말을 하지 스스로 생각하면 본인만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 이유는 주변 사람들이 봤을때는 저 상사가 좋아 보이고 저 밑에 있는 직원들은 참 행복해 보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을 해서 착한 상사 밑에 있는 나는 그나마 낫다 스스로 외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직장인(MZ)들이 원하는 리더
1. 일 잘하는 리더
2. 소통형을 할줄 아는 리더
3. 솔선수범하는 리더
4. 원칙을 지키는 리더
5. 할 말은 하는 리더
사실 직장인들 (MZ 포함) 이 원하는 24년 리더 상은.. 거의 만능 리더라 보면 됩니다
일도 잘해야 하고 소통도 잘 해야하고 솔선수범도 해야하고 원칙도 지켜야 하고 할말은 다 하는 리더를 찾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리더는 잘 없습니다...
하지만 직장인들은 현실속에서 이러한 리더를 원하고 있다는게... 참 ㅎㅎㅎ
개인적으로 리더라면... 원칙을 지키는 리더, 할 말은 하는 리더가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 대한민국에서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윗 사람에게 원칙과 할 말은 하는 리더는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대한민국은 아직도 수직적인 구조의 직장생활로 보여지며... 바뀌려면 꽤 오랜 시간이 걸릴거 같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