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솔루트 어피치 편의점
오늘은 편의점에서 구매한 앱솔루트 어피치 하이볼입니다
어피치 하이볼은 복숭아 향이 자체적으로 나고 있어서 많은 여성분들도 선호하는 아주 유명한 보드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이볼 입문용으로 더할 나위 없이 좋으며 간단하게 집에서 홈술로 먹기에도 좋은 하이볼 보드카입니다
앱솔루트 어피치는 38도이며 용량은 375ml 정도이며 2만 원 내외로 편의점에서 구매했습니다 ㅎㅎ
보드카 하이볼 안주
오늘은 어떤 안주로 먹을까 고민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항상 새로운 맛있는 안주를 보여드리는 게 제 즐거움이자 블로거를 하는 이유이다 보닌 깐...
그렇게 긴 고민 끝에 땅땅 치킨을 생각하게 되었고 갑자기 옆에서 와이프가 땅땅 치킨은 세트 3 베스트 메뉴라고 해서 그렇게 주문을 했습니다
앱솔루트 어피치 하이볼 만드는 방법
우선 토닉워터 준비해 주시고요~~ 그리고 얼음을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비율은 토닉워터 3 앱솔루트 어피치 1 정도라고 하는데 첫 잔은 5 대 1 정도 타봤습니다
어차피 더 먹을 거 기 때문에... 우선 안주도 먹고 속도 채워야 하다 보니깐... ㅎㅎ
보드카 하이볼 레몬
오늘은 특별히 레몬을 준비해 놨습니다
사실은 지인이 하이볼용으로 산 레몬이 너무 많다고 개인적으로 줬습니다
하이볼에 레몬을 사용하는 방법은 착즙기를 사용하는 방법, 레몬즙만 사서 사용하는 방법 등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처음이고 상남자로 손으로 한번 직접 해보았습니다
하이볼 레몬즙 만드는 방법
레몬을 반으로 갈라 주신다음 손으로 있는 힘껏 짜주시면 됩니다
하이볼 레몬 후기
사실 앱솔루트 어피치 자체가 복숭아 향이 있기 때문에 레몬즙을 먹는 건 좀 너무 과일향이 심할 거 같다는 생각이 있었지만 전혀 아니었습니다
교묘하게 두 가지 향이 같이 나면서 꿀떡꿀떡 하이볼이 잘 들어갔습니다
보드카 레몬 원샷
앱솔루트 어피치가 너무 맛있었고 갑자기 앱솔루트 보드카 원샷이 땡겨서 재미로 먹어보자 하여....
그냥 먹으려니 조금 두려워서 남은 레몬을 한번 다 넣어봤습니다 ㅋ
심호흡 한번 하고 레몬을 통으로 넣은 원샷 잔을 그대로 쭈 욱~~~~~~
햐~~~~ 레몬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앱솔루트 독한 맛이 하나도 안 느껴졌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사실 하이볼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좀 무식하긴 했지만... 너무 맛있어서.. ㅎㅎ
그래서 한잔 더 와이프 눈치 보면서 바로 달렸습니다 ㅋ
두 잔 연거푸 도전~~~
하지만 너무 독하기 때문에....
아이템이 더 필요했습니다 (역시 보드카는 쎕니다 ㅎ)
치킨 친구들 만으로는 좀 안될 거 같아서...
비장의 무기 튀김우동 들어갑니다
튀김우동 한 입 먹고 속 좀 풀고 다이렉트로 두 번째 잔 갑니다
두번째 잔도 그대로 꽉 채워서 레몬과 함께 먹는데....
진짜 좋았습니다
왜 하이볼에 레몬을 넣는지 알 거 같더라고요...
다음번에도 하이볼을 먹는다면 마지막잔은 레몬을 넣어서 먹을 생각입니다
레몬의 상큼함과 독한 보드카가 썩여서~~~ 캬~~~
그렇게 튀김우동, 치킨까지 거의 다 먹고 앱솔루트는 반만 남겨 놓고 오늘 하루도 끝났습니다 ㅎ
결론 : 하이볼, 보드카, 위스키 드실때 레몬 사서 한번 통째로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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