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마
걸음마는 아이의 발달 과정 중 가장 소중하고 기억에 남는 순간입니다
이제부터 아이는 자신의 의지대로 이동 가능 뿐만 아니라 손을 적극적으로 쓸 수 있는 시기 입니다
걸음마 특징
1. 넘어지며 배운다
2. 속도와 균형감이 발달한다
3. 아이의 뇌는 걸을수록 똑똑해진다
한 걸음을 걷는게 얼마나 힘든지 아십니까?
아이의 입장에서는 한 걸음 나아가기 위해 몇 번은 넘어지고 비틀거려야 합니다
그 이유로는 다리 근육의 힘이 부족한 이유도 있지만 골반이 균형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과도하게 걸음마 연습을 시키면 절대 안됩니다
아이가 걷기를 고통스러운 순간으로 기억하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사실 생후 18개월 정도되면 마치 뛰는 것 처럼 정말 파닥파닥 거리면서 아이는 잘 걷기 시작합니다
이때는 속도 제어 자체가 되지 않아 넘어지기 다반사 입니다
그 후 24개월이 되면 기초 단계의 달리기가 시작되며 60개월이 되면 완전히 성숙해 집니다
걸음마가 사실 걷는거만 좋을까요?
아닙니다 걸음마를 걷게 되면 뇌도 좋아집니다
우리 신체 기관 중 가장 큰 근육은 허벅지 인거 아시나요
이 허벅지의 대퇴근은 신경을 통해 뇌간과 연결되어 걸으면 걸을수록 대뇌를 활성화 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걸음마 훈련법
1단계 일어서기
2단계 붙잡고 제자리 걷기
3단계 본격적으로 걷기
우선 처음에는 일어서는거 부터 연습해야 합니다
사실 이때 부모가 옆에서 도와줘야 합니다 엉덩방아를 찧기를 반복하며 무릎을 굽혔다가 펴는 동작을 익히면서 일어서기에 익숙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다음은 잡고 서는 데 익숙해지면서 붙잡고 걷기를 시작해야 합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든지 처음 습관이 중요하듯이 바른 걸음마를 익히려면 바르게 서는것이 중요합니다
일자로 바르게 선 다음 아이의 양손을 잡아주고 제자리걸음을 연습시키며 아이의 발달 감각을 익히게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다음부터는 게임을 비슷하게 짧은거리를 가보는 것 입니다
저기 텔레비젼까지 가볼까? 인형이 있는 곳까지 가볼까 등으로 걷기 연습을 완주하듯이 왔다갔다가 하시면 됩니다
걸음마 주의사항
1. 움직이기 편한 옷을 입어야 합니다
2. 맨발로 걸어야 합니다
3. 가드 있는 침대, 보행기는 사용 자제 합니다
4.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합니다
사실 아이도 어른과 마찬가지 입니다 불편한 옷이라는 게 있습니다
바지가 길거나 장식이 많거나 이러면 넘어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또한 몸을 편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너무 옷이 두꺼우면 안됩니다
처음 걸음마를 배울때는 자신의 발과 바닥이 맞닿는 감촉이 중요하기 때문에 맨발로 걸어야 합니다
이때 바닥과 감촉을 느끼면서 뇌에 더욱 큰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피부 감각이 활성화 되면서 뇌를 폭넓게 자극을 하게 되고 그만큼 뇌는 활성화 되게 됩니다
사실 아이를 안전때문에 우리는 가드침대를 오래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때 가드침대가 장점도 되지만 반대로 아이가 스스로 뒤집고 기어다니는데 방해가 되기도 합니다
울타리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걸음마를 시작해야 되는 시기가 되었다면 스스로 몸을 뒤집고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셔야 합니다
보행기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스스로 걸으려는 욕구를 줄일 뿐만 아니라 장시간 앉혀두면 아이의 다리 힘을 키우는데도 방해가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입니다
아이가 걷기 시작했다는 것은 이제 어디로 갈지 모른다는 것 입니다
활동 반경이 넓혀졌기 때문에 안전을 또 조심 또 조심해야 합니다
아이는 눈 깜짝 할 사이에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가구 모서리 조심하셔야 합니다 모서리 보호대 반드시 부착하셔야 합니다)
(서랍도 손이 끼어 다칠 수 있으니 잠금장치 반드시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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