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차부담금 자차보험 사고시 보험처리 보험료 할증 보험점수까지 총 정리

이 글을 적는 이유는 자동차를 모시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서 입니다

 

자동차 보험에서 불리는 자차부담금이 무엇인지... 사고가 나면 어떤 기준으로 보험료가 할증이 되는지

이러한 상황속에서 어떻게 선택하는게 좋은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자동차와 자신의 돈은 자신이 지켜야 합니다

 

 

정독을 하셔서 반드시 자차부담금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하시길 바라며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자차부담금 뜻

자차부담금이란 본인이 차량을 운행 시 사고가 날 경우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금액을 말합니다. 이 자차 부담금에는 사고 시 차량 수리 비용까지 다 포함한 금액 입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차 수리비가 300만원이 나온 경우 보험이 있는 경우 자차부담금만 내면 더 적은 금액으로 수리를 할 수 있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자동차 사고가 언제 날지도 모르고 확율을 모르는게 사람 일이기 때문에 보험 납임금액에 따라 자차부담금의 크기와 납입비율이 달라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자차보험 가입해야하는 이유

사람도 보험을 가입하듯이 자동차도 보험을 가입해야 합니다 ㅎㅎㅎ

자차보험을 해야하는 이유는 자신이 피해를 받으면 상대방이 고쳐줘서 돈이 안들지만 반대로 자신의 과실로 사고가 날 경우 자신의 자동차를 고쳐야 하기 때문에 자차보험을 가입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자차보험은 줄임말로써 자기차량손해담보라는 말이 정확한 명칭입니다

 

자동차보험의 종류

자동차 보험종류는 총 4가지 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나, 나의차량, 상대방, 상대방차량 이라고 보시면 정말 쉽게 이해가 되실겁니다

 

상대방 = 대인배상

상대방 차량 = 대물배상

나 = 자손부상

나의 자동차 = 자기차량손해(자차)

 

정말 이해하기 쉽죠??

 

자동차 보험료 할증 기준

이제는 자동차 보험료 할증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보통 사고가 나면 현금 30만원 혹은 50만원을 드리고 자기 돈을 주고 보험처리를 안하는 경우 많이 보셨을 것 입니다

왜 그렇게 처리 하는지 이 부분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자동차 보험료 할증은 쉽게 말씀드리면 보험회사에서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 자꾸 사고를 내네 자주 사고를 내는 사람은 보험료를 올릴 수 밖에 없다

이런 기준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동차 보험회사가 정한 물적사고 할증 기준금액이라는 것이 있고 이 금액 넘게 보험처리를 하게 되면

보험료 할증이 발생하게 되어 다음 보험 갱신 때 보험료가 비싸지는 것 입니다

 

예를 들어 드리겠습니다

스스로 자동차를 나무에 박아버렸습니다

그렇게 하여 공업사에 차를 맡기자 수리비용이 200만원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경우 자기부담금을 20%로 가입을 하였습니다

 

공업사 입장 수리비용	나의 부담	보험사의 부담
200만원	자기부담금 20% -> 40만원	나머지 160만원

 

그렇게 되면 자기부담금 20% 이므로 200만원의 20%는 내가 부담을 하게 되므로 저는 40만원을 내면 되고

보험회사 입장에서 보면 160만원을 내야합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만약 제가 가입한 물적사고 할증 기준금액이 150만원이라면 

150만원 넘는 160만원을 보험회사가 내기 때문에 보험료가 올라가게 됩니다

그러면 이제 고민을 하는 것 입니다

 

보험으로 처리를 할지 말지...

보통 물적사고 할증 기준금액은 50만원 100만원 150만원 200만원 중에 선택을 해서 가입을 합니다

 

 

자기부담금 최고 최저 정리

하지만 여기에서도 자기부담금의 상한과하한이 정해져 있습니다

할증 기준 금액은 아까 말씀드린대로 50만원 100만원 150만원 200만원이 있다고 했습니다

 

할증 기준 금액	최고 자기부담금	최저 자기부담금
50만원	50만원	5만원
100만원	50만원	10만원
150만원	50만원	15만원
200만원	50만원	20만원

 

 

쉽게 설명하면 본인이 할증 기준금액 50만원에 가입을 했다면 최고로 자신이 부담해야 하는 금액 상한은 50만원입니다

만약 200만원 할증 기준금액에 가입했다면 아무리 작은 사고라고 해도 최저 자기 부담금은 20만원 입니다

 

그럼 간단한 예를 2가지 말씀드리며 이해를 돕겠습니다

 

1. 철수가 스스로 사고를 냈다 자기자동차를 고치는데 300만원이 나왔다

자기부담금은 보통 20% 이기 때문에 철수는 60만원을 내야한다 

철수가 가입한 할증 기준금액은 100만원 이다

그렇게 되면 최고 자기부담금이 50만원이기 때문에 철수는 60만원이 아닌 50만원만 내면 된다

 

 

 

2. 철수 차가 긁혔는데 수리비가 5만원이 나왔다 (극단적인 예시)

자기부담금은 보통 20% 이기 때문에 철수는 1만원을 내야한다

하지만 철수차의 할증 기준금액은 200만원 이였고 최저 자기부담금은 20만원이다

이 경우 철수는 20만원을 내야한다

 

즉 정리를 하면 자기부담금과 할증 기준 금액은 스스로 사고 횟수와 여러가지 제반여건을 고민을 잘 하여서 가입을 하면 좋다

 

보험료 할증

우선 물적할증 기준은 대부분 200만원으로 세팅을 합니다 

물적할증기준 200만원이 넘어가게 되면 사고점수 1점이 부여되며 평균적으로 자동차보험료 할증이 7%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50만원의 보험룔 냈다면 그 다음해에는 53만 5천원(7%상승)을 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 이 1점은 어떤 경우 올라가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사고건수 할증적용

물적할증기준이 넘지 않는 사고의 경우에도 3년내 사고 횟수가 많은 할증이 이러지게 됩니다

3년내 사고건수1건 -> 보험료할증 0~10% 상승

3년내 사고건수2건 -> 보험료할증 30~35% 상승

3년내 사고건수3건 -> 보험료할증 50~60% 상승 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경미한 사고의 경우 보험처리를 하지 않는 것 입니다...!!!!!!

 

대인피해 사고할증

사실 자동차 사고는... 사람 다친것이 가장 크기 때문에 이경우 더 심한 할증을 맞게 됩니다

 

 

이외에도 무면허, 뺑소니, 음주운전등의 경우에도 보험료는 할증이 됩니다

무면허, 뺑소니, 음주운전(2회) 보험료 할증은 20% 입니다

음주운전 1회의 경우 보험료 할증은 10% 입니다

 

더 세부적인 내용도 많지만 크게 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 부분만 정확히 아셔도 일반 국민들 중에 상위 10% 안에 드는 자동차 보험 박사라 불릴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자동차보험에 대해서 완벽히 아셨으니 다음 차례로는

우리 가족 보험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험비를 아무 생각없이 10만원 20만원 30만원 심지어 50만원 이상 내면 절대 안됩니다

 

보험비를 내는 용도와 보험비의 목적을 정확히 알고 금액 수정을 하셔야 합니다

 

3분투자로 읽어보시면 보험료에 대한 생각과 아주 쉽게 보험설계를 스스로 하실 수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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