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라도 암 보험금(진단금)이 필요한 이유2
암이라는 것은 암 자체도 무섭지만 더 무서운 이유는 재발, 전이 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냥 단순하게 재발, 전이 이렇게 두 글자로 생각하실 수 있지만 항암이라는 것을 하고 난 뒤 생각해 보시면 그것은 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힘든 항암을 마치고 이제 끝이 보이거나 혹은 힘든 항암을 겨우 마쳤는데 다시 일어나게 된다면 정말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몸이 아픈것도 서러운데 재정적으로도 힘들어진다면 정말 너무 힘들어집니다. 우선 몸이 아프게 되면 보호자 입장에서도 경황이 없고 우선은 환자가 원하는 것을 몸에 좋은 것 등을 뭐라도 해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하지만 이때 금전적으로 힘들게 되면 참 여러 가지로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이 아픈것도 서러운데 돈이 없어서 더 서럽다는 말이 나오게 됩니다
병실문제도 말을 안할 수 없습니다. 다인실 (6인실) 등은 보험료가 적용이 되어 그나마 저렴하다고 하지만 지금같이 의료사태 등으로 병실이 부족하게 되면 2인실 혹은 1인실밖에 진짜 자리가 없는 경우에 금전적인 문제 때문에 치료가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사실 병원입장도 이해가 되는 것이 진짜 병실에 자리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상급병실을 말한 경우이기 때문에 이것은 어쩔 방법이 없습니다
의외로 항암치료를 하게 되면 부가적인 돈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가발구입, 의료보조기 등등 생각지 못한 변수는 계속 계속 중간중간 나오게 됩니다. 환자 삶의 질과 직결되기 때문에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옛 말에 집 안에 암환자 나오면 집한 채 날린다는 말이 나오게 된 것 입니다 (물론 산정특례가 생기게 되어서 이제는 조금 나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암 진단 전 사용하는 돈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보통 암 진단을 받기 까지 이런 말이 있습니다. 진단받는 그 시간까지 50% 시간과 초조함과 힘든 시간을 가지고 그다음 시간이 50%라고 말을 많이 합니다.
이때 진단 전에는 아직 암이라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때 대부분 1인실 병실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잠시의 헤프닝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대부분 진단 전에 돈을 많이 사용하는 경우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전적으로 진단 후 어려워지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앞전 글에서 이미 다양한 유형의 글을 적어났기 때문에... 사실 세상 모든 일이 그렇습니다.
가족 중의 누구 정말 가까운 누군가 큰 일을 겪어봐야 그 말을 새겨듣기 때문에 사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제가 아무리 적어도 쉽게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 그 마음을 정확히 전달하기는 어렵다는 사실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정말 빈말이 아니라 가족을 위해서라도 최소한의 보험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병원에 입원 중에는 돈을 쓸 일이 없을 거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요즘 병원에 가보면 배달을 시켜 드시는 분들도 정말 많이 있습니다. 즉, 병원밥은 취소하고 더 영양가 있고 더 맛있는 것을 먹겠다는 말입니다
또한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 같은 암환자와 이야기를 나누며 혹은 다른 암환자가 어떻게 생활하는지를 보면서 보고 듣고를 통해 새로운 제품을 구입하거나 다양하게 하게 됩니다 (사실 모든 것이 돈입니다)
그렇다면 병원 입원 하지 않은 집에서의 삶은 어떻게 될까요? (즉 항암 항암 사이의 시간)
이때 들어가는 돈도 무시하지 못합니다. 유기농 채소, 현미쌀, 올리브유, 된장, 고추장 평소라면 그냥 마트에서 아무 제품이나 먹었을 것들도 이제는 덜컥 겁이 나고 더 좋고 더 영양가 있는 제품을 찾게 됩니다
글자 앞에 유. 기. 농이라는 말만 들어갔을 뿐인데 가격은 천지차이입니다
병원 입원하지 않은 집에서의 시간에서도 들어가는 돈은 많습니다
암이라는 병이 단순히 수술을 하고 혹은 몇 번을 하고 끝나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나라에서 산정특례를 암이라는 병은 5년으로 정해놓은 것만 봐도... 암이 1년 만에 끝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오랜 시간 치료시간이 걸리기 마련입니다
그 시간 동안 경제적으로 버틴다는 것이 정말 어렵다는 것입니다
특히, 가장의 경우 암 진단금 보험금이 더 필요합니다 (환자 이면서 집안의 가장의 경우 금전적인 문제 때문에 치료를 주저하시는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보험금, 보험 등을 생각하지 않고 안 아프고 이 세상에 아무도 아프지 않으면 좋겠지만 그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을 여러분도 아실 겁니다
이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 방법은 하나입니다
받아들이고 미리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난 뒤 아프지 않으면 제일 좋겠지만.. 아프게 되었다면 최소한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만약 자신의 몸을 100% 확신할 수 있고 나는 아프지 않는다는 확신이 있다면 보험이라는 것은 아깝고 들 필요가 없습니다)
2025.04.12 - [건강] - 지금이라도 암 보험금(진단금)이 필요한 이유
지금이라도 암 보험금(진단금)이 필요한 이유
우리가 흔히 건강이라는 것을 많이 이야기를 듣고 살아가고 있습니다건강이 가장 중요하다 건강이 잃으면 아무것도 필요가 없다 그게 무슨 소용이 있냐?? 등등등...하지만 건강이라는 것은 눈에
jhlife.tistory.com
2025.01.27 - [건강] - 암환자 산정특례 진단일자 정말 중요한이유 (1500만원 ㅡ> 250만원)
암환자 산정특례 진단일자 정말 중요한이유 (1500만원 ㅡ> 250만원)
산정특례 진단일자 중요성산정특례를 받을때 진단일자는 정말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진단의 의미를 생각해보셔야 합니다진단일자부터 병원비에 대해서 본인부담금액이 5프로로 줄어들기 때문
jhlife.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