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간식 낫또 장관리 변비해소 최고의 선택

나이드신 분들은... 기존에 콩과 청국장 된장찌게에 대한 부담감이 없어서 문제가 없지만...

젊은 환자분들의 경우 콩에 대한 거부감과 청국장 등에 대한 거부감이 있다보닌깐.. ㅎㅎㅎ

사실 어색할 수도 있습니다

 

근데 암환자들이 마약성 진통제 등으로 가장 크게 겪는 문제가 변비 문제 입니다

변비는 마약성진통제의 대표적인 부작용이며 암환자들 특징이 활동성이 현저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장기내 기능들이 더 줄어들 수 밖에 없고... 변비 고통을 겪게 됩니다

 

암환자 간병을 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장 건강도 유심히 챙겨야 합니다

흔히들 하시는 말씀이 잘먹고 잘자고 잘싸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암환자들은 다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 건강을 활발하게 해줘서 신진대사가 문제 없도록 해주는게 보호자들 역활입니다

먹는것도 함부로 먹으면 안되는 이유 이기도 하구요...

 

개인적으로 오늘은 암환자가 부담없이 즐겨먹을 수 있는 낫또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흔히 말하면 낫또 청국장 이름만 들어도 좋은 음식인거 같습니다

다들 그렇게 생각하실거구요

그럼 그 차이가 무엇이냐구요?

 

낫또와 청국장 차이는 청국장은 가열을 한다는 차이가 있구요 청국장이 발효기간이 더 짧고 냄새가 난다는것이 큰 특징입니다. 그래서 낫또의 경우 이미 슈퍼푸드로 자리를 잡았고 일본 사람들의 아침식사 대용으로 이미 많이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낫또를 쉽게 설명하면 유산균 덩어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유산균이 좋은 유산균으로 체내 면역력을 높여주고 변비나 설사를 일으키는 나쁜 박테리아균도 잡아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실의 힘~~~~~~~~~~~~~~~~~~~~ ㅎㅎㅎㅎㅎ

 

 

낫또는 먹는 재미가 있기도 합니다

저렇게 실의힘이라고 돌려서 먹으면 신기할정도로 끈쩍끈쩍한 실들이 엉켜지는데....

 

무튼 몸에 좋아보입니다 ㅋㅋ

 

낫또추천

사실 낫또를 고를때 일본에서 직수입한 제품을 먹어야하는지 아니면 풀무원낫또 등 대중적인 낫또를 먹어야 하는지 고민하시는데... 우선 처음에 기준은 항상 이겁니다

 

환자가 먹을 수 있을까?

먹는데 부담감은 없을까?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환자가 먹기 버거워하면 아무 의미가 없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주니 맑은간장과 겨자소스를 같이 넣어서 먹는 일단 대중적인 제품으로 시작해봤습니다

 

겨자랑 간장소스를 넣고 비벼서 드시면 맛있습니다

맛있는 낫또... ㅎㅎㅎ

 

낫또 먹는 타이밍은 일본사람들이 아침식사 대용으로 자리 잡은것처럼... 개인적으로 아침식사에 간단하게 과일 채소 등으로 음식을 준비했다면 + 고구마 등등... 개인적으로 낫또 한개 같이 먹어주면 든든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장건강을 관리해줘서 좋은 유산균이 있어야 배변활동이 원활하게 되거든요

 

아까 한 이야기의 연장선상으로

 

암환자 루틴이 마약성진통제 + 통증으로 인한 움직임 둔화로 변비가 시작되면

 

변비시작 -> 변에대한 두려움 -> 복부 음식이 차있어서 불편함 -> 음식섭취 감소 -> 기력저하 등으로 일어지기 때문에 암으로 인한 변비는 반드시 보호자가 관리해주셔서 장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암환자 변비로 인하여 푸룬쥬스, 키위쥬스, 바나나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변비가 발생했을때 임시적으로 먹는 그런것이 아니라 꾸준하게 낫또를 먹으면 변비문제를 미리 예방할 수 있어서 강력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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