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 스펙트럼 증상 및 발병원인 치료법 오개념 자폐증상 autism 모든 것

그 사람의 입장은 그 사람의 신발을 신어보지 않고서는 모른다는 말이있죠

오늘 글을 쓰는 이유는 자폐 환자들의 마음과 자폐환자 가족들의 마음을 헤아려 보기 위해 글을 적습니다

자폐라는 병은 1000명중 1명 정도로 나타나는 병으로써

고기능 자폐의 경우 천재들 사이에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자폐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많이 있는 바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글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자폐

자폐증 自閉症 | Autism
국제질병분류기호 (ICD-10)	F84.0
의학주제표목 (MeSH)	D001321
진료과	정신건강의학과
관련 질병	아스퍼거 증후군, 지적장애

 

1000명중 1명 정도로 남녀비율은 남아 80% 여아 20% 확률로 발생하는 자폐...

의사소통과 상호작용에 대한 이해, 감각지각 및 감각통합능력 등에 장애가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자폐는

유대계 미국인 레오 캐너가 발견했다고 해서 캐너 증후군으로 불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사람들 대부분은 자폐라고 하면 저기능 자폐를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때로는 고기능 자폐를 가진 사람들이 자신이 자폐인지 모르고 살아가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그 근거로는 실리콘밸리 천재들 중에 자식들이 자폐증이나 자폐 스펙트럼 장애에 속하는 이들이

많았다는 점등을 들수 있습니다

 

자폐 종류

고기능 자폐는 IQ가 80이상

저기능 자폐는 IQ가 70이하(지적장애급 지능)라고 합니다

 

 

그럼 자폐 진단기준으로는 유아 자폐증(Infantile Autism)의 경우

 

자폐진단 기준

1. 생후 30개월 미만 때 증상이 생긴다.

2. 다른 사람들에게 대한 반응이 전반적으로 부족하다.

3. 언어 발달이 심하게 늦다.

4. 언어를 구사할 때, 정상적이지 않은 패턴 (갑작스럽게 혹은 시간차를 두고 따라하는 등), 은유적인 (혹은 알 수 없는) 표현, 대명사를 바꾸기 등의 행동을 보임.

5. 환경에 다양한 측면으로 보이는 이상반응: 환경 변화에 극심하게 저항하며 특정 영상이나 무생물에 일반적인 수준 이상의 매우 높은 관심을 보인다.

6. 정신분열증과 비슷하게 망상, 환각이 나타나며 일관성이 부족 하고 소통이 불가하다.

 

이러한 특징을 보인다고 합니다

 

 

그러면 이러한 자폐의 발병원인은 무엇일까요?

자폐 발병원인

사실 초창기 사람들은 자폐가 후천적인 원인으로 발생한다고 생각했으나 지금은 대부분 선천적 원인으로 발생한다고 보는것이 지배적이라고 합니다

뇌 구조의 이상, 유전적 결함, 그리고 신경전달물질 이상이 원인으로 지목된다고 합니다

또한 음주를 좋아하는 임신상태의 산모의 영향으로 태아 알코올 증후군 역시 원인으로 지목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자폐증 진단 기준이 변화하였고 자폐증과 정신과에 대한 편견이 많이 완화되어

진단을 받거나 상담을 받는 사례가 많아져 자폐진단 환자가 많이 늘어난 상태입니다

 

즉 의학기술의 발달과 사람들의 인식 변화로 인하여 진단에 대한 부담이 옛날보다는 덜어진거 같습니다

사실 자폐에 대하여 앞서 말한 원인으로 지목된다고는 하지만

신경망 과도한 연결, 세균 혹은 바이러스 원인 등 다양한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아직도 뚜렷한 원인을 찾기는 쉽지 않은거 같습니다

 

그럼 자폐의 치료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자폐 치료방법

사실 자폐를 완전히 치료할 수는 아직 없기에 다양한 행동요법이 자폐아의 행동 교정을 이루기 위해

실행되고 있습니다.

즉 최종적인 목표는 완전히 치료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반복학습을 통해 생활방식을 학습시켜

혼자서 혹은 최소한의 보살핌으로 생활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 목표입니다

 

완전히 치료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란 것에 실망 할 수 있겠지만

통계적 연구를 보면 이런 특수 교육을 받은 자폐아와 특수교육을 받지 않은 자폐아는 확실히

행동 양식의 차이가 있고 이러한 행동 양식 차이만으로도

일반인들과 상호작용을 통해 자폐 환자의 삶의 질은 크게 향상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행동 교정을 받은 환자 중 일부는 자신의 장애를 장애가 아니라

특성으로 생각하며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며 사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사실 약물을 이용하여 단순히 약을 먹음으로써 해결하면 좋겠지만.....

아직은 뚜렷한 약물이 나오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이러한 행동요법이 최선의 치료라고 대부분 생각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권침해, 진짜의미를 이해하지 못한채 단순 기계적 반복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도

많이 있습니다

 

 

 

카너증후군(일반적인 자폐), 아스퍼거 증후군, 서번트 증후군 비교

일반인들이 자폐라고 생각하면

카너증후군 아스퍼거 증후군 서번트 증후군이 섞여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번트 증후군이란 무조건 한가지 분야에 강하게 몰두하는 천재를 말하며

아스퍼거 증후군의 경우 일상생활이 가능한 지능 수준에서 사회성이 결핍된 상태를 말합니다

 

흔히 아스퍼거 증후군의 경우 무조건 천재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는 서번트 증후군과 섞여 있는 경우로

보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서번트 증후군은 굉장히 희귀한 경우에 속한다고 하네요

 

자폐 사이코패스 차이점

공감능력이 떨어지면... 사이코패스라고 하는데요...

즉 자폐증이면서 지능이 정상이면 자폐환자가 사이코패스가 되는거 아니냐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자폐증 환자는 타인과 교감하는 능력은 떨어지지만 그래도 어떠한 방법으로 교감을 느끼는 것을

매우 즐거워 하지만

사이코패스의 가장 큰 특징은 타인과 교감하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며 오히려 타인을 도구처럼

사용하는 것을 장애의 내용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즉 사이코패스는 타인과 교감에 전혀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자폐와는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자폐 증상

1. 발달 지연

2. 특이한 억양과 발음

3. 눈 맞춤이 불가능 하거나 어려움

4. 비정상적으로 민감하거나 둔한 감각

5. 상동행동(특정한 행동 반복)

6. 반향어, 괴성 (큰 비명소리)

7. 비언어적 표현 사용, 이해의 어려움

8. 사리분별력 부족

9. 의식주에 대한 이해가 결여됨

 

이런 특징들이 있습니다

 

자폐 특징

끝으로 자폐인들은 감각이 일반인들보다 발달하거나 예민한 경우가 많은데

작은 신체접촉이나 일상적인 자극도 강하게 느껴 예민하게 반응하거나

돌발행동(도망치기, 몸부림, 폭력적인 행동 등)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일상적인 자극도 자폐인에게는 큰 고통이기 때문에 자폐인이 있는 가정이나 시설에서

큰 배려가 필요합니다

 

이상 자폐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글은 공황장애에 관련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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